HOME > 관련기사 검찰, '표창장 위조 의혹' 정경심 교수에 징역 7년 구형(속보)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권성수·김선희) 심리로 5일 진행된 정경심 교수의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에 벌금 9억원, 추징금 1억6461만원 상당을 구형했다. 정해훈 기자... 조국 "유재수, 인사 문제로 처리하자는 판단에 3인 모두 동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재직 당시 비위 의혹이 제기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정무적 판단을 받아들 사표를 받는 방향으로 감찰을 결정했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진술했다. 여기에는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까지 포함된 3인의 동의가 있었다고도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김미리)는 3일 직권남... 백원우 "유재수 감찰 중단, 예외적인 것 아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비위 의혹이 제기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사표를 받고 감찰을 중단한 것은 이른바 '3인 회의'에서 결정됐고, 이는 정무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사직 처리도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김미리)는 3일 오전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고교 동창 납치·강도하려다 미수…2심서 실형 선고받고 구속 고등학교 동창의 돈을 빼앗기 위해 납치하려던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는 지난달 29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와 강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을 법정 구... '뇌물 혐의' 김학의, 2심서 징역 2년6개월…법정 구속(종합)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28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500만원, 추징금 43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김 전 차관을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이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