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시카블록쿠션' 광고 금지 처분 취소하라"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씨앤피코스메틱스가 쿠션을 출시하기 전 체험단 모집을 위해 게재한 광고는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없으므로 제품 광고를 금지한 처분을 취소하란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조미연)는 씨앤피코스메틱스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낸 광고 업무 정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 직장인 42.9% "해고 불안감 느껴"…40대 비중 1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해고될까봐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106명에게 ‘고용불안감’에 대해 설문해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2.9%가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에 비해 고용 불안감이 더욱 심화되었냐는 질문에 이들 중 무려 88.6%가 그렇다고 응답해, 많은 직... (2020 국감)조경태 의원 "장하성 대사, '유흥주점 결제 안했다'고 위증" 야당이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의 위증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 대사는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특정 업소에서 사적으로 사용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업소의 유흥주점 시설은 이용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26일 국회 교육위의 종합국감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장하성 대사가 본인이 먹은 곳이 유흥... 법원 "단합 목적 등산 중 사망, 회사 업무와 인과관계 있어" 단합을 목적으로 주말에 회사 직원들과 등산하다가 사망한 것은 업무와 인과관계가 있으므로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김국현)는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회사에서 주관하는 토요일 등산 과정에서 정신... 청년유니온 "바이오허브 용역업체, 감량 협박 끝에 비정규직 해고" 청년 세대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이 서울시 신하 서울바이오허브(허브) 용역업체가 비정규직에게 '감량 압박'을 가하다가 해고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청년유니온의 지부 서울청년유니온은 2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바이오허브 노동자 계약해지 및 직장 내 괴롭힘 해결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외모 품평, 인격 모독, 직장 내 괴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