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욱 "바이든 정부 방위비 요구액, 트럼프 정부 때보다 줄어들 듯" 서욱 국방부 장관은 9일 조 바이든 정부가 출범할 경우 트럼프 정부 때보다는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요구액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부는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전망에 대한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 서욱 장관, 피격 공무원 유족 면담…유족 "월북 아냐" 서욱 국방부 장관은 6일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추가 정보공개 요청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이씨는 면담 뒤 "월북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고 확실하게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숨진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와 70여분간 만났다. 서 장관은 이 자... (2020 국감)서욱 "한미 전작권 전환 일정 이견, 추후 논의 지속"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일정 문제와 관련해 한미간 일부 이견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SCM 공동성명에서 전작권 전환 시기와 주한미군 유지 조항이 빠진 이유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서 장관은 이번 SCM 성명에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시기가 언급되... (2020 국감)서욱 "'시신 소각' 단언적 표현으로 심려 끼쳐"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북한군이 사살한 공무원의 '시신을 소각했다'는 지난달 군 발표에 대해 "추정된 사실을 단언적으로 표현해 국민적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합참 작전본부장 발표가 불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했는데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 해경 "피살 공무원, 도박빚에 현실도피"…'자진월북' 결론 해양경찰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47)가 '자진 월북' 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실종 직전까지 계좌추적 결과 지인 30여명에게 “꽃게를 사주겠다”며 받은 돈까지 도박으로 탕진하는 등 채무로 인한 현실 도피 목적으로 월북했을 것이란 설명이다. 누리꾼들은 실종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단지 도박빚으로 월북 결론 내리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