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영 現농협 신용대표 사실상 연임 확정 다음달 10일 임기가 끝나는 김태영(사진·58) 농협중앙회 신용부문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 인사추천위원회(이하 인사추천위)는 금융권 인사를 중심으로 후임 대표 후보를 논의한 뒤 이날 오후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김 대표를 후임 대표 후보로 단독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임 대표는 29일 조합장 대의원회의(대의원 240여...  농협, 저금리 중소기업 전용대출 출시 농협은 24일부터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연계한 중소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온렌딩 대출'을 농협중앙회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온렌딩대출이란 독일부흥(재건)은행(kfw)의 대출제도를 벤치마킹해 도입한 중소기업 정책대출제도로 대출자금은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제공하고 대출대상자와 대출금액은 농협중앙회가 결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한국정책금융공... 농협, 신용대표 후임 선정작업 돌입 농협이 다음달 중순 임기가 끝나는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의 후임 선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 이날 정기이사회를 열고 차기 신용대표 선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농협이 인사추천위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농협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인추위는 조합장 4명과 농업인 단체·학계 관계... 금감원, 상호금융 `맘대로 금리` 제동 시중금리가 내려도 대출금리를 내리지 않아 고객들에게 피해를 입힌 상호금융기관들의 `말로만 변동금리`에 대해 금감원이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 중앙회에 최소 3개월에 한번씩은 자체 기준금리의 변동에 맞춰 대출 금리를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호금융기관 대출업무의 기본원칙을 제시... 상호금융기관 1분기 순익 241.4%↑ 상호금융기관의 지난 1분기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83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43억원) 대비 241.5% 늘어났다. 경기 회복으로 이자이익이 5523억원,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204억원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농협의 당기순이익이 4674억원(1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