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유통가 인사 살펴보니…세대교체·체질 개선 이뤄져 올해 유통기업의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으로 요약된다.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령대가 내려갔고, 임원 수 감축과 조직 개편을 통해 유연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주요 기업들의 연말 인사가 CJ그룹을제외하고 조기 단행됐다. 급변하는 소비문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돌파를... 유통가,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 돌파 나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기존 유통 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빅데이터 조직을 꾸리고 관련 부문 인재를 영입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뒤 개선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산업간 융합도 이뤄지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 인력 감축 나선 유통가…구조조정 본격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유통 기업들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비효율 점포 구조조정에 돌입한 롯데쇼핑은 올해 들어 2000명에 가까운 인력 감원이 이뤄졌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유통 '빅3' 가운데 롯데쇼핑·신세계그룹의 인력 감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롯데쇼핑의 직원은 2만3306명... 신동빈 회장,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 방문…ESG 강화 주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찾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신 회장은 지난 18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중순 귀국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신 회장은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정경문 롯데정밀화... 롯데, '디지털 전환' 인재 육성 적극 나선다 롯데가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전략을 뒷받침할 내부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인재개발원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DT인재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전 임직원의 DT, IT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는 디지털 마인드를 함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