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개각 단행…국토 변창흠·행안 전해철·복지 권덕철·여가 정영애(속보)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하는 등 4곳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보위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을, 여성가족부장관에는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내정했다.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 18개 상임위원장 구성 마무리…부의장 선출 여전히 난항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보위원장에 3선의 전해철 의원을 선출하면서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구성이 마무리됐다. 다만 미래통합당이 야당 몫 국회 부의장을 거절하면서 의장단 최종 구성은 추후로 미뤄졌다. 1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석 177명 중 찬성 176명으로 전 의원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만 참석... 전해철 "법무장관, 대안 없다면 마다 않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자로 거론됐던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23일 “다른 대안이 없고 필요하다면 마다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마련한 정치아카데미 행사 특강에서 차기 법무부 장관 발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장관 후보) 검증동의서를 낸 적도 없고 최종 후보가 된 적도 없지만, 실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 개혁... 검찰개혁 완성할 '포스트 조국'은 누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임으로 청와대가 후임 인선에 착수했다. 조 전 장관이 법무·검찰 개혁의 기반을 쌓고 물러난 만큼 후임자는 개혁 임무를 완수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하태훈 고려대 교수, 김오수 법무부 차관,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