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신규확진 718명, 국내발생 682명·해외유입 36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718명, 국내발생 682명·해외유입 36명 지난 13일 오후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도시봉쇄 면했지만 '최악의 고비', 치료제·백신 전까지 중대국면 정부가 '도시봉쇄' 수준인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나서지 않았지만 병상부족 사태까지 겹치면서 '초비상' 시국이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정치권, 각 지자체장들까지 나서 ‘비상 상황’을 알리는 등 내년 치료제·백신 시행 전까지 최악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긴급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확산세... 교회·요양병원 등 전국 확산 공포감에 '막막' 코로나19 첫 1000명대인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국 신규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수도권을 비롯한 비수도권까지 요양병원·교회·모임 등을 중심으로 한 추가 감염 사례가 폭증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이다. 이 중 국내발생은 1002명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396명, ... 문 대통령 "백신·치료제 전 마지막 고비…불가피 땐 과감히 결단"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폭증과 관련해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합심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