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가 총리 만찬 즐긴 날 아사한 모녀 발견…지지율 더 떨어질 듯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다수가 참석한 모임에 동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소식이 알려진 날 일본 도심 한복판에서 아사한 모녀가 수개월만에 발견되면서 스가 총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 문 대통령, 윤석열 징계 '초읽기'…청와대 "제청 시간은 법무부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16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 여부와 시점에 관심이 모인다. 검사징계법상 정직 처분은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해야 효력이 생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언제 징계 처분을 재가하느냐'는 기자들의 문의에 "윤 총장 징계와 관련된 법무부 장관의 제청 시간은 법무... 추미애 "검찰개혁 소명 완수하겠다" 내년 검·경 수사권 개혁 관련법 시행령 시행을 앞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법 등 이른바 '권력기관 개혁 3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검찰 개혁의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국가정보원, 법무부, 행정안전부 합동브리핑에서 "새로운 형사사법 시스템 속에서 검찰이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 '재판부 불법 사찰' 징계혐의 인정…법원 판단 주목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제기된 8개 혐의 중 4개를 징계 사유로 인정해 정직 2개월을 의결했다. 그중에서도 혐의 여부를 두고 가장 치열하게 공방을 벌인 이른바 '판사 불법 사찰'에 대해서도 징계위원회는 징계 사유로 판단해 향후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징계위원회는 이날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과 배포 △채널A 사... 대통령이 응답한 자영업자 국민청원…임대료 멈춤법 탄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시대 ‘공정한 임대료’를 직접 언급하며 공론화하고 나섰다. 최근 소상공인들의 잇따른 피해 호소에 내놓은 조치로 풀이된다. 관광객과 쇼핑객으로 붐비던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로 인한 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