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윤대 KB금융 회장, 우리금융 사실상 인수포기..왜? 어윤대 KB금융(105560)지주 회장 내정자가 사실상 우리금융 인수를 포기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장 내정 이후 관치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 부담을 느끼고 KB금융 내부 문제를 선결 과제로 삼았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잇다. ◇ 우리금융 인수 '포기'(?) 어 내정자는 25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향후 2년간 인수합병(M&A)에 나서지 않겠다... 어윤대 "향후 2년간 M&A 계획 없다" 어윤대 KB금융(105560)지주 회장 내정자가 적어도 앞으로 2년간 인수합병(M&A)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25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어 내정자는 KB금융과 우리금융(053000)지주와의 합병 문제는 앞으로 고려할 수 있는 선택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어 내정자는 또 본점 직원을 영업점으로 보내고 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수수료 수입을 강화해 지금보... 금융노조 "메가뱅크 반대 투쟁 나설 것" 금융노조 산하 우리은행지부와 KB국민은행지부는 ‘메가뱅크 저지 공동투쟁 본부’(이하 공투본)를 발족하고 은행 대형화 저지에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KB국민은행지부는 21일 오전 회의를 갖고 '공투본 발족을 위한 의장단 회의'를 통해 공투본 구성을 결의했다. 공투본은 박상권 우리은행지부 위원장, 유강현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을 공...  우리금융 배필은 누구..KB vs. 하나銀 '기싸움' 민영화 매물로 나온 우리금융(053000)을 놓고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설전을 펼치고 있다. 마치 한 명의 신부감을 두고 두 명의 사내가 서로 자신이 1등 신랑감이라고 우기는 형국이다. 누가 우리금융의 최고의 배필감일까. ◇어윤대-김승유 민영화 설전 "금융권에 45년 몸담았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7일 공식석상에서 우리금융 민영화... 금융노조 "금융대형화는 위험한 도박" 금융노조는 17일 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자의 메가뱅크론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전 직원이 반대한다"며 인수합병을 할 경우 "10만 금융노동자가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 내정자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은행 인수합병, 이른바 '메가뱅크'를 언급하며 "우리금융(053000)지주와의 합병이나 산업은행 인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노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