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 빅3, 내년 동시 출점…실적 반등 성공할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부진한 실적을 거둔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내년에 신규점포 출점을 통해 성장률 회복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해에 주요 3사의 백화점 출점이 몰리면서 성패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릴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백화점이 가장 먼저 내년 2월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여의도점을 연다. 영업면적 8만9100㎡(약 2만7000평)로... 롯데백화점, 조직개편 단행…이커머스·DT 추진 역량 집중 롯데백화점이 각 점포에 온라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두고 점포 자체 콘텐츠 발굴을 강화한다. 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개별 점포용 상품 콘텐츠 발굴과 입점을 담당하는 점장 직속의 'MD 담당' 직책을 신설했다. 상권에 맞는 특화 브랜드를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해서다. 또, 각 영업팀 소속의 세부 상품군 P/C 단위로 운영되던 파트리더 직책... 롯데백화점, 수능 수험생 대상 이벤트 진행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이 수험표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상품 할인 등 행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4일부터 13일까지 수험표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패션 상품군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수험표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지... 코로나 재확산에 직격탄 맞은 백화점…세일도 무소용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백화점 업계가 올 겨울 정기 세일에서 매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200명대로 증가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다. 잡화(-27%), 여성의류(-26%), 식품(-22%), 남성·스포츠(-17%) 등의 매출이 모두 부진했다. 반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생... 일본, 코로나 사망자보다 10월 극단 선택 자살 더 많아 일본에서 지난달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람이 올 한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N방송은 29일(현지시간) 일본 경찰청 집계결과 지난달 일본 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2153명으로 일본 보건부가 집계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