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장 레이스 본격화, '야권 단일화' 관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다소 주춤하던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안 대표의 '야권 단일 후보' 성공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서울시 집행부는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야권 단일 후보를 내세운 상황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 안철수 "서울시 집행부 범야권 연립정부 돼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다음 서울시 집행부는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한다는 정치권 일각의 요구를 일축하고 범야권이 힘을 합쳐 보궐선거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의 진정한 참여가 보장되고 범야권이 힘을 ... (인터뷰)김선동 "주택공급 10개년 계획 공개, 민간개발 통해 공급 활성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택 공급 10개년 계획을 미리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없애줘야 부동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김 전 의원의 생각이다. 김 전 의원은 13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단기적 관점이 ... 이종구, 서울시장 출마 선언 "10년간 120만호 주택 공급할 것" 이종국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박춘희 전 서울 송파구청장과 이혜훈·김선동 전 의원,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에 이은 5번째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다. 이종국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으로 평생을 살아온 저 이종구가 오늘 서울시민의 힘을 믿고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종... 우상호, 여권 내 첫 서울시장 출사표…"공공주택 16만호 공급"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상호 의원은 여권 내 유력 주자 중 첫 번째 출마 선언이다. 우상호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혼란을 안정시키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장으로 마지막 정치적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