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새 수장들 '체질 개선' 안간힘 올해 새 대표를 선임한 저축은행의 경영 기조 변화가 두드러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위험을 줄이고 신규 영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새롭게 대표이사를 취임한 저축은행들이 기존 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윤재인 DB저축은행 대표이사, 최광수 NH저... J트러스트그룹, JT저축은행 매각한다 J트러스트그룹이 JT저축은행 매각에 나선다. 2일 J트러스트그룹에 따르면 일본계 금융지주사인 J트러스트그룹은 JT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투자설명서를 잠재 매수 후보자에게 전했다. 매각 지분은 J트러스트 지분 100%이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J트러스트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로부터 인수했다. JT저축은행의 전신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예아름상호저축... (현장에서)점주 외면하는 가맹본사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을 찾았다.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BBQ 가맹점주들이 '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란 단체를 발족하는 자리였다. 애초 행사는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에서는 20분 정도 늦을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전국 각지에서 가맹점주가 모이다 보니 시간이 좀 지체된다는 설명이었다. BBQ 가맹점주들은 그날의 생업을 제쳐...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감독권한도 이양해야"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를 향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분쟁뿐 아니라 하도급 문제 등 더 광범위한 부문에 대한 권한을 이양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경기도·인천시는 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공정거래 지방화를 위한 수도권 광역지자체 합동 토론회'를 열였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위의 가맹 분사와 가맹점 정책 일부를 수도권 지자체로 이관하는 정책 ... 본사들, 정보공개서부터 갑질…실제보다 비용 낮추고 매출액 부풀려 서울·경기도에 있는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예비 가맹점주에게 자신의 매출액을 부풀리고 가맹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낮춰 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공정거래위원회·경기도와 함께 실시한 치킨·커피·분식 업종의 주요 가맹본사 30개의 정보공개서 실태 점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실태 점검은 지난 7~10월 가맹점 2000곳을 방문해 각 본사의 정보공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