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전수검사는 백신이 아니다 홍길동 씨가 30일 집 근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렇다면 그 사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내년 2월28일 기준 홍길동 씨는 음성일까, 양성일까. 아니면 앞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니 음성일 확률이 1%라도 높아질까.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답은 ‘모른다’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2주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두 달여의 시간이 지나... 신규확진 1046명, 국내발생 1030명·해외유입 16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046명, 국내발생 1030명·해외유입 16명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동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기업 70.6%, 'C-쇼크' 등 이유로 실적 목표 미달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인 이른바 ‘C-쇼크’ 등으로 인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경영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전체 기업 절반 가까이는 실적이 지난해보다 역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33곳에 ‘2020 경영 실적 현황’을 설문해 2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70.6%가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응답했다. 기... 서울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 233명 추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200명 넘게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지난 27일 동부구치소에서 3차 전수검사를 실시해 신규 확진자 233명을 찾아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48명이 됐다. 이번 전수검사는 앞선 검사에서 감염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7일 구치소 직원이 딸로부터 감염된 이후 밀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