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우수 사학에 감사 면제…부실 학교에 '선택과 집중'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우수 사립학교에 감사 면제와 축소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남는 인력을 부실 사학에 투입하기로 했다. 사학뿐 아니라 감사 정책이 전반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지향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자율·책임·소통의 감사혁신 2.0'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혁신 핵심은 사학기관 운영평가 결과 및 감사관 자체 개발지표를 토대로 우수사학을 선발해 감사 면제... (아듀2020)②전쟁 중에도 학교는 열었는데…거리두기 최전선 된 교육현장 상당수 인원이 실내에 장시간 모이고 식사까지 하는 교육·보육 현장은 특히 전염병에 민감했다. 코로나19의 국내 본격화 이전인 1월28일 경기도교육청이 졸업식 등을 축소나 취소하도록 권고할 정도였다. 전국 학교 상당수는 졸업식을 강당이 아닌 교실에서 하고 학부모는 복도나 교문 밖에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후 문제는 개학으로 넘어갔다. "전쟁에도 학교는 열었다"... (2020년 10대 뉴스)코로나19 팬데믹, 전세계 강타 코로나19 팬데믹은 올해 전세계를 강타한 최대 이슈로 기록됐다. 1918년 스페인독감 대유행에 이어 100여년만이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보고된 후 1년 사이 전세계 확진자는 약 8000만명, 사망자는 176만명으로 늘어났다. 전세계 인구 약 77억8000만명의 1.0%가 감염된셈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0월 집계되지 않은 수를 포함하면 전세계 인구의 10%가... 유통매출 8개월 '연속 플러스'…재확산에 신선·건강식품 등 온라인 판매↑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6.3% 늘어나는 등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오프라인 매출은 줄어든 반면, ‘비대면 소비’의 정착으로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여파로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의 증가가 두드려졌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 초등학생 예비소집, 대면 분산·비대면까지 활용 교육 당국이 대면 시간 및 장소 분산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식으로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시행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은 기존 소재 확인을 통한 안전 보장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까지 염두에 둬, 지역과 학교에 따라 대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