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지상파·OTT·IPTV 포괄하는 법 만든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인터넷(IP)TV 등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서비스를 한데 모아 '시청각미디어서비스 법'을 제정한다. 낡은 방송 규제 체계를 정비하고 미디어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포함된 사업자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방발기금) 징수 대상이 될 예정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방송통신위원회 ...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아니라도 삭제 신청할 수 있다…방통위,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기관 지정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을 막기 위해 피해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불법촬영물의 신고·삭제 요청을 할 수 있는 지원 기관이 정해졌다. 해당 조치는 일명 n번방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사진/배한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30일 제72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총 10개소를 '... 방통위, TV조선·채널A 재승인 조건 '공적 책임 개선 계획' 의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조선방송(이하 TV조선)과 ㈜채널에이(채널A)가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종편) 재승인 조건에 따라 추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양 사가 제출한 계획에는 지난 4월 종편 재승인 당시 지적됐던 방송의 공적책임과 취재윤리 제고 등 문제 해결 방안이 담겼다. 방통위는 양사의 사업계획을 받아들이면서도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재승인을 ... 2번 연속 점수 '미달' KBS2·SBS, 이번에도 3년 조건부 재허가 지상파 재허가 심사에서 합격 점수 미달이었던 KBS2와 SBS가 3년의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다. 양사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 연속 기준 점수를 충족하지 못했지만, 강한 개선 의지를 보인 것과 더불어 급변화된 미디어 환경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사의 현실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번에 재허가를 받은 방송국 모두 고질적 문제였던 비정규직 불합리 처우를 개선... 내년부터 방송평가에 '여성 간부직 고용비율' 포함된다 '여성 간부직 고용비율'이 방송평가 기준으로 신설됐다. 기존에 '여성 고용 비율'만 반영하던 것을 간부 비율로 확대 적용해, 관련법 내 양성평등 조항을 현실화하고 방송계의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방송통신위원회. 사진/배한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6일 위원회를 열고 방송사 간부직의 성별 비율과 홈쇼핑 민원 피해 구제 비율을 방송평가에 반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