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폭행 의혹' 김병욱, 국민의힘 탈당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7일 탈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며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한 의혹을 검토... (기자의눈)탈당 만능주의에 빠진 국회 "저는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습니다" 21대 국회가 개원한지 5개월 만에 양정숙·이상직·김홍걸·박덕흠·전봉민 의원을 통해 국민들이 접한 탈당 소식이다. 가장 최근 탈당을 결심한 전 의원은 편법으로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에 더해 해당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에게 돈을 주려는 듯한 아버지의 발언까지 보태지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는 탈당 ... '편법증여 의혹' 전봉민, 국민의힘 탈당 편법 증여 의혹과 부친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탈당을 선언했다. 전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기자에게 저희 아버님께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전... 금태섭 탈당에 이낙연 "아쉽다…충고 마음으로 받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금태섭 민주당 전 의원의 탈당에 대해 "아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 전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을 비판한 것에 대해 "충고는 저희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일단 떠나신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 금태섭 민주당 탈당 "유연·겸손함, 소통 문화 사라져" 금태섭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예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활기를 되찾고 상식과 이성이 살아 숨 쉬는 좋은 정당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21일 금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과 진심을 담아 탈당계를 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수처 당론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