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차이완 급부상..석유화학·철강 위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른바 '차이완' 도래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중국과 경제협력을 체결한 대만의 경우, 국내 산업계와 경쟁관계에 있는 만큼 산업계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윤 장관은 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9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중국과 대만이 체결한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 윤증현 "타임오프 이면합의 엄중 대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타임오프제에 대한 이면합의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이 고용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타임오프제는 불합리한 노사 관행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로 출범한 고용노동부가 타임오프제 시행 현황... IMF "韓 올 경제성장률 4.5%→5.75%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75%로 크게 높여잡았다. 하지만 내년에는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며 당초 전망치와 같은 5%의 성장세를 기대했다. 수비르 랄(subir Lall) IMF 아·태 한국담당과장을 단장으로 한 IMF협의단은 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한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IMF 연례협의'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협의단은 우선... 정부 "미·중 경기둔화 우려..경제성장기조 유지" 정부가 최근의 국내경기 회복세에도 아직 남아있는 대외적 불안요인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우리 경제의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세계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정부는 이어 "대외 여건에 대한 점검을 ... (프로필)이석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이석준(사진, 52) 신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금융과 예산분야에 해박한 업무처리능력과 지식을 갖춘 인물로 각종 정책 전반에 대한 계획의 수립과 조정에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국장은 1959년 5월 부산 출생으로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회수관리과장, 재정경제부 증권제도 과장, 총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