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티웨이항공, 호주·크로아티아 등 노선 차별화로 수익개선 나선다 티웨이항공이 올해 말부터 중대형 항공기를 들여와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통한 수익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티웨이항공은 올해말부터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들여와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등 노선 차별화를 통한 수익 개선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티웨이는 최신 시설의 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중대형 항공기종에 맞... 코로나가 다 바꾼 항공업계 판도…추가 M&A 가능성 '솔솔' 코로나19로 국내 항공업계 지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여객 부진으로 이스타항공과 신생항공사들이 날개를 접을 위기에 처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대대적인 노선 재분배가 예상된다. 거대항공사 출현으로 위협을 느낀 다른 항공사들이 추가 합병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면... LCC 타고 시드니 간다… 티웨이항공, 중대형기 도입 티웨이항공(091810)이 코로나19에도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말부터 중·대형기 3대를 차례대로 도입해 시드니, 크로아티아, 하와이 취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에어버스와 A330-300 도입을 위한 주문 계약(LOI)을 체결했다. A330-300 항공기는 전 세계 항공사를 통해 770여대가 운항 중이다. ... 돈 못 버는 무착륙 국제선…LCC "그래도 띄운다" 항공사들이 야심 차게 선보인 무착륙 관광비행에 먹구름이 꼈다. 코로나19로 탑승권 판매 성적이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들은 기존 계획대로 항공편을 띄운다는 계획이다. 반면 대형항공사(FSC)들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항공편을 띄우지 않기로 했다. 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예정된 무착륙 관광비행 3편을 취소하기로 했다. 아시... 금리 비싸지만…항공사들, 기안기금에 손 뻗는 이유 코로나19로 곳간이 빈 항공사들이 마지막 보루로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이 1호로 지원을 받은 데 이어 제주항공이 2호 기업이 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3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제주항공을 기안기금 2호 기업으로 선정하고 32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