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켓세마디)금리인상, 수급적 악재 아니다 수급: 금리인상, 수급적 악재 아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최근 시장금리는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기세다. 시장 컨센서스는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연말까지 두 차례 정도 25bp씩 올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시기도 종전의 전망에 비해서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이 시장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수급측면에... (긴급진단)"금리 인상, 자신감의 표현"-LIG투자證 LIG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의 9일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대해 예상보다 빨랐다면서도 그만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안수웅 LIG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당초 시장에서는 80% 확률로 금리 동결을 예상했었다"며 "시장 예상보다 빨랐던 만큼 경기 회복력이 강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6%대로 점쳤... 금융시장, 기준금리 '기습적' 인상에 일시 '혼란' 코스피지수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상 소식에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하며 보합세다. 9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9포인트(0.11%) 오른 1700.53을 기록중이다. 장 출발과 함께 1710선까지 오르며 1700선 안착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한국은행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거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하지만 이후 시장 심리가 안정세... (긴급진단)"금리인상 주식시장에 큰 영향 없어"-교보證 주상철 교보증권(030610) 투자전략팀장은 9일 단행된 기준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 팀장은 "상반기 국내 경제성장률은 7.2%로 경제성장률대비 기준금리가 낮은 상황이었다"며 "물가상승률도 2.6%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도 연 2.25%이기 때문에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여전히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긴급진단)"금리인상, 증시 영향 제한적"-김철범 KB투자證 센터장 KB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과 관련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23개월 만이다. 김철범 KB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금리인상은 단기적인 이벤트로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아도 일상적인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