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석유화학 '탄소제로위' 출범…탄소·폐플라스틱 등 석유원료 R&D 추진 국내 제조업 중 두 번째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석유화학의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위원회가 꾸려졌다. 이들은 민·관으로 뭉친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로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폐플라스틱 등을 석유화학 원료나 연료로 활용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특히 LG화학은 전체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SK종합화학은 친환경 제품... SKC, 지난해 영업익 36.5% 오른 1908억…전 사업 흑자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SKC가 동박 제조·반도체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원칙에 따라 연간 2500~3000억원 규모 영업익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 SKC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7022억원, 영업이익 1908억원으로 각각 14.5%, 36.5% 늘었다고 밝혔다. SKC 관계자는 "자사... 한화큐셀,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 RE100 선언…ESG경영 박차 한화큐셀은 한국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사업장의 RE100(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선언했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9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기업, 기관 등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 SKC, 투자사와 수원·천안·정읍·울산 '따뜻한 한끼' 지원 SKC는 SK넥실리스, SK피아이씨글로벌, SKC하이테크앤마케팅 등 3곳 투자사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는 '한끼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각 사는 사업장이 있는 수원과 천안, 정읍, 울산 지역의 어르신에게 현지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따뜻한 한끼를 지원한다. 8일 수원시 정자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한끼 나눔 ... 친환경 공정 '클린팩토리' 203억 투입…중기 탄소배출 감축 돕는다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돕기 위해 ‘클린팩토리’ 구축에 200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투입한다. 산업단지 내 300개 사업장에는 친환경 공정·설비 보급을 위해 기업당 평균 6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일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으로 300개 사업장에 203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