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온라인 플랫폼 규제 논의 확대…'방통위 vs 공정위' 법 운용주체 문제는 불씨로 남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플랫폼의 공정한 경쟁을 위한 규제를 두고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한 규제 등을 담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정안이 지난해 연말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정안도 지난달 28일 국회에 제출된 상태여서 법 운용 주체를 놓고 신경전도 치열하다. 5일 열린 ‘온라인 플랫폼... 3기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 구독경제 이용자 보호 강화 제안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구성한 '3기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가 6개월의 운영을 마치고 결과 보고서를 확정해 방통위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신유형 서비스 이용자 피해 대응 및 이용자 권익 제고,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생태계 강화, 5세대 이동통신(5G) 및 신규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먼저 신유형 서비스 이용자 피해 대응 및 이용자 권익 제고 방...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사례집' 발간…주요 사례 80건 수록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피해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조정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통신분쟁조정사례집 1장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를, 2장은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 현황을 등을 제공한다. 3장은 이용자가 참고할 만한 통신분쟁조정 사례를 담았다. 통신분쟁조정 사례에는 2019년 6월... 방통위·과기부, '방송채널 대가산정 협의회' 꾸려…27일 첫 회의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사용료 배분구조 등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채널 대가산정 개선 협의회'를 공동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법상 방송사업자 간에 자율적 합의로 결정되는 방송채널 사용대가와 관련해 계약과정에서 분쟁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방송송출 중단이나 소송까지 이어지며 시청권이 위협받는다는 우려가 ... 배민 찾은 조성욱 위원장 "플랫폼 정보 투명성·공정성 강화할 것"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찾아 “전자상거래법을 개정해 (온라인) 플랫폼 상 정보의 투명성·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욱 위원장은 22일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서울 송파구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공정위가 디지털 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한 업무계획을 발표한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