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나경원 "시장이 일자리 '헤드헌터' 돼야"…5년간 38만개 목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 일자리 문제와 관련, "누구나 좋은 일자리와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서울 시민의 '헤드헌터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38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10년간 70만호 주택 공급, 재산세 50% 감면 등을 내세우며 "집을 사... 서울시장, '1대1 TV토론' 당락 가른다…후보들 준비 만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1대1 TV토론이 여야 각 후보들의 당락을 가를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대부분 여야 후보들이 1대1 방식으로 토론에서 맞붙으면서 각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유권자들을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들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토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 전통시장 방문 "설 민심 청취" 여야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구 남구로 시장을 방문했다. 남구로시장은 박 후보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구로을 지역구에 위치해있다. 박 후보는 약국과 그릇 가게, 카페 등을 찾아 설 민심을 청취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 안철수·금태섭, 15일 첫 TV토론 실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제3지대 후보 단일화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는 15일 첫 TV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안 대표 측과 금 전 의원 측은 9일 실무협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두 후보 측은 공지를 통해 "두 후보의 토론회는 총 2회에 걸쳐 TV토론으로 진행한다"며 "첫 번째 TV토론은 15일, 두 번째 TV토론은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 간 ...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 열린민주당은 9일 김진애 의원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김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총 투표수 5518명 중 3660표(66.4%)를 얻어 정봉주 전 의원33.6%(1858표)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후보 확정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서울시장 선거, 저 김진애가 승리하겠다"며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겠다. '안철수 신기루'를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