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2947억원…전년비 79%↑ 동국제강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5조2062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9.1% 증가한 294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수익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컬러강판에 집중하면서 개선할 수 있었다. 컬러강판은 가전제품과 건축 자재로 사용되는데 올해 코로나1... 수소로 쇳물 만든다고?…철강업계, '탄소배출 제로' 도전 어마어마한 온실가스 배출로 환경오염 주범으로 여겨졌던 철강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의 대전환을 꿈꾸고 있다. 생산은 물론 운송과 저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탄소 배출 제로(0)를 추진하는 가운데 핵심은 '수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사들은 전날 '그린철강 위원회'를 출범하고 정부, 연구기관 등과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 현대제철·동국·YK스틸 등 고철값 무더기 짬짜미…공정위, 3000억 철퇴 현대제철·동국제강·YK스틸 등 제강사들이 장기간에 걸쳐 철스크랩(고철) 구매 기준가격을 짬짜미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영남권·경인권 등 공장소재지 구매팀장 모임과 구매팀 실무자들 간의 정보 교환을 통해 담합을 진행해왔다. 특히 모임 때마다 담합 근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법인카드 사용을 금지하고, 모임 결과의 문서도 남기지 않는 등 은밀하게 보안을 유지해왔다.... '가격 인상 호재' 철강 3사 4분기 영업익, 156% 증가 예상 중국의 감산으로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철강 3사가 4분기 모두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3사의 연결 기준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9974억원으로 전년 동기(3901억원)보다 155.6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포스코는 4분기 매출 15조1873억원, 영업이익 8311억원을 기록할 ... 동국제강, 신개념 이종 두께 후판 상업화 성공 동국제강(001230)은 신개념 후판인 이종 두께 후판(DK-LP 플레이트)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DK-LP 플레이트는 동국제강의 최상위 철강 압연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개발했다. 서로 다른 두께의 후판을 한 장의 후판으로 만들어 용접 없이 구조물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대형 선박의 두께 변화 부분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강도에 따라 두께를 바꿔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