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수능 종료벨 사건' 각하·무혐의 처분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시 시험 종료 종이 예정 시각보다 일찍 울린 사건에 대해 경찰이 교육 당국과 현장 인력 중 누구에도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직무유기 혐의로 수험생들로부터 고소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시험장 감독관 3명 등 모두 5명에 대해 각하 처분을 내렸다. 행위 당사자... "장애학생들,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수업" 정부가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원칙적 등교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특수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교육부는 ‘2021년 새 학기 대비 장애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특수학교·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앞서 지... 연안통발어선 거룡호 침수…문성혁 장관 "자원 총동원 인명구조하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오후 발생한 연안통발어선 거룡호 침수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긴급지시했다. 해수부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경 경주 감포 동방 약 23마일 해상에 연안통발어선 거룡호의 원인 미상 침수가 발생하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사고현장에는 해경정 9척, 헬기 3... 제주항공 찾은 이재갑 "고용유지 1602억 지원…위기극복에 총력할 것" “지난해 3월 고용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항공운송업, 항공기취급업 등 8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고용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고용안정을 통한 피해 최소화와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총체적 경영난국에 빠진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올해 초등 6학년부터 '고교학점제' 실시 올해 초등학교 6학년들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받을 수 있게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에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종합 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의 수업·학사운영이 기존의 ‘단위’에서 학점 기준으로 전환된다. 학습량 적정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