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상 변호인 "한명숙 사건 '모해위증교사' 시효 전 기소해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에서의 거짓 증언을 폭로한 한은상씨 측이 공소시효 만료 전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 사건을 감찰하는 대검찰청 감찰부에서 한씨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해당 의혹과 관련한 모해위증교사 혐의의 공소시효는 다음 달 22일 만료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검 감찰부에... (기자의눈)USB에 원전 내용 유무가 무슨 상관인가 외교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평화적(혹은 위압적)인 방법으로 타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이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는 국제사회에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대방에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외교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도 불린다. 남북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아니 한민족이면서 휴전상태인, 상호 상대방을 정식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사전 조율' 없는것이 꼭 최선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18일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사상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청와대 관계자들과 춘추관 출입기자단은 주말을 반납하고 4차례에 걸친 사전 리허설을 통해 기자들의 온라인 접속 상태 및 화질과 음질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생방송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기자가 청와대에 출입하고 4번째 신년기자회견이다. 이번 기자회견 역시 사전 ... 한명숙·이석기, 이번 특사서도 제외 정부가 오는 31일자로 단행할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에는 지난해와 달리 정치인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은 이번에도 제외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민생과 경제 회복, 서민층 배려에 집중하는 등 이번 사면 취지를 고려해 애초 정치인, 선거 사범 등을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정치인 등은 사면심사위원회 안건에도... (기자의눈)검찰총장은 임면권자 뜻 받아들여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가 효력을 발생했다. 징계 혐의자인 윤 총장은 징계위원회 진행의 부당함을 줄곧 주장했지만, 결국 징계를 피하지는 못했다. 전국의 대부분 검사가, 심지어는 전직 검사들까지도 집단으로 징계 청구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결국 검찰총장의 징계를 막지는 못했다. 검사의 직급은 검찰총장과 검사로 구분한다는 검찰청법에 따라 평검사부터 검사장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