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제보받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 순서나 부작용 등과 관련한 가짜뉴스도 함께 퍼지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고게시판을 신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허위조작정보 신고게시판 배너.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코로나19 백신 허위조작정보 신고게시판은 지난 2월 9일 ... 3일부터 화이자 접종 권역·지역 접종센터 5곳으로 확대 내일부터 전국 권역별 예방 접종센터 5곳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까지 화이자·모더나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시·도당 1곳 이상 설치하는 등 접종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후 총 156건의 이상반응 사례는 모두 경증으로 나타났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일부터 천안 순천향대병원 등 전국 권역별 접종센터 5곳에서 백신 접종... '설렘'과 '방역 걱정' 엇갈린 새학기 첫날 "아이가 친구를 만날 생각에 좋아뿐더러, 친구를 떠나서도 학교 생활에 기대가 많아요." 신학기 첫날인 2일 3학년 자녀를 서울 포이초등학교 교문으로 들여보낸 박모씨(44)는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돌봄교실에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학교에 나왔다"며 "걱정도 되고 좋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시 3학년 딸을 데려온 김모씨(42)도 "코로나가 ... 코로나 백신 접종 본격화에 여행업계 부푼 기대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 하면서 여행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국민 70% 이상을 대상으로 1차 접종 진행 후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잡았다. 정부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늦어도 올해 4분기부터는 여행 수요 급반등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1차 백신 접종은 1일까지 총 2만3086명... 문 대통령 "어떤 백신이든 안전성 정부가 책임진다…가짜뉴스 경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면서 "정치권과 언론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을 경계하면서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