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흔들리는 포스코, 잇따른 고발에 리튬 뻥튀기 의혹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포스코가 각종 고발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아직 채굴을 시작하지도 않은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의 예상 매출액을 홍보해 주가를 띄웠다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와 포스코지회, 포스코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최정우 회장, 장인화 사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대... "산재 신청하면 징계"…포스코 노조, 최정우 연임 반대하는 이유는 포스코 노동조합과 정치권이 최근 잇따랐던 작업장 내 노동자 사망사고와 방만 경영의 책임을 물으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에 강하게 제동을 걸고 있다. 이들은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서만 포스코가 변화할 수 있다며 현재의 강압적인 노사 문화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3일 정의당 강은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윤미향 의원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국회 본관에서 토론회... 포스코 "리튬 소금호수 35조원 매출 전망" 최근 리튬 가격이 오르면서 포스코가 2018년 매입한 아르헨티나 소금 호수의 가치가 35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 탄산 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톤(t)당 5000달러에서 올 2월 톤당 1만1000달러로 2배 이상 급등하면서 염호에 매장된 리튬 판매 시 누적매출액이 35조원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염호의 리튬 매장량이 ... 최정우 회장, 철강협회장 재선임 최정우 포스코(005490) 회장이 한국철강협회장에 재선임됐다. 26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도 비상근 부회장직을 연임한다. 최 회장은 2018년 8월 한국철강협회장에 선임됐다. 철강협회장은 업계 맏형격인 포스코 회장이 관례적으로 맡아왔다. 철강협회는 정기총회... 포스코 "온라인 주총 참석, 11일까지 신청하세요" 포스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포스코는 온라인 주주총회 참석을 원하는 주주는 다음달 11일 오후 5시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접수하며 주주확인 절차를 통해 온라인 참석 안내장을 이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