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항공·에어서울에 아시아나도 고객정보 유출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고객 정보가 미국 SITA의 데이터센터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뉴시스 아시아나항공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사에 여객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 중 하나인 SITA에 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해 소속된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의 우수회원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  정부, 4월부터 조종사·승무원·정비사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추진 정부가 조종사·객실승무원·항공정비사 등 항공운항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각국이 해외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가운데 비행 근무자의 백신 접종 근거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5일 서울 성북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항공업계에 ... 대한항공, 화이자 국내 1호 백신 5만8500명분 수송 대한항공(003490)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26일 오후 12시10분 인천공항을 통해 도착한 KE9926편(A330 기종)을 통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화이자 백신은 11만7000도즈(Dose)로 5만8500명분이다. 대한항공 KE9926편에서 화이자(Pfizer) 코로나19 백신이 하기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민·관·군의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기단 축소 불가피…인력 조정 없을 것" 제주항공이 올해 기단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25일 제주항공 사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의 회복 속도와 기단 유지에 따른 고정비를 감안해 임차 기간이 만료되는 기재는 상당수 반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해 중 항공기 6대를 반납해 비행기 수를 44대에서 38대로 대폭 줄일 계획이다... 법원 "'공항 유도로 등화 파손' 대한항공 과징금 적법"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후쿠오카공항 유도로 등화를 파손한 것에 대해 대한항공에 과징금을 부과한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장낙원)는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의 항공안전 의무보고에 따라 사실조사를 거쳐 내려진 이 사건 처분은 절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