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의겸 "여권의 통 큰 단일화…야권은 맥주잔보다 작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여권의 단일화가 통 이상의 크기라면 야권의 단일화는 맥주잔보다 작은 게 아닐까"라고 야권을 비판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의 서울시장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비례대표 4번이었던 김 전 대변인이 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 김 전 대변인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 대 여'와 '남 대 남'의 차이뿐만 아니라, 배포와 기량의 차이도 볼만하... 오세훈·박형준 "반드시 이겨낼 것…적극 지원해달라"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최종 후보에 선출된 오세훈·박형준 후보가 당 의원들에게 선거운동 도움을 요청하며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5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두 후보는 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세훈 후보는 "반드시 단일화를 넘어서서 박영선 후보를 이겨야 할 역사적 책무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코 서울 유권자... 안철수 "오세훈, 축하···조만간 만나 대화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만간 만남을 통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자"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이틀 간 여론조사 방식...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4일 확정, 안철수와의 단일화 상대는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가려진다. 경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후보는 곧장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에 나서게 된다.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3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은 장외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나경원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서로 '중도 확장성'에 자신이 있다며 중도층 지지 확보에 공을 들... 안철수 "기호 1번과 2번 대결로 서울서 7연패, 이기는 방법 찾아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이 '기호 2번'으로 나서야 승산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기호 1번과 2번의 대결이 된다면, 지금까지 서울에서 7연패했다"며 "계속 진 방법보다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래 3번이었던 정의당이 후보를 안 내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