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LH 직원은 땅 투자하면 안되느냐"고?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개발 관련 기관 임직원 주거목적 외 부동산소유 금지 방안"에 대해 설문한 결과 72.6%가 찬성했다. 분노가 극에 달하지 않고서는 나오기 힘든 수치다. LH직원 투기의혹 건을 대하는 정부-여당의 자세, 안이하다. 조직적이고도 영악한 이번 건은... 김태년 "4·7 재보궐 선거 반드시 승리…부패 방지 5법 최우선 처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 대행이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 "반드시 승리해 서울과 부산을 글로벌 초일류 도시로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3월 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공직자 투기·부패 방지 5법을 최대 과제로 꼽으며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김 직무대행은 11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4·7 재보궐 선거는 민주당... 김종인 "LH 투기 사태,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 완결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는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 완결판"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입시·병역·부동산 등 우리 사회의 3대 공정 이슈 중 특히 부동산에서 민심의 역린을 크게 건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LH 부동산 투기 사태는 집권세력의 '투기 DNA'... 박영선 "투기 부당이익 몰수, 대통령께 생각 전달…SH도 전수조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당과 대통령께 제 생각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11일 박 후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이익취득은 반드시 몰수하고, 과거로부터 관행처럼 이... LH투기 의혹 확산…SH공사, '셀프조사' 종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조사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 공무원 전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H공사에서 나름 '셀프조사'를 마쳤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SH는 도시개발지구 및 공공주택지구 등 14개 사업지에 대해 지난 10년간 전체 사업지구 보상 전수조사결과 토지 투기의심 직원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