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사태 책임론' 변창흠 "장관 자리 연연 안해…결정에 따를 것"(속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김태년, 박영선 LH 특검 제안에 "야당과 즉시 협의할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민주당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 특검 수사를 건의한 것에 대해 김태년 대표 직무 대행이 "야당과 즉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LH 사태와 관련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낱낱이 밝히고 위법에 대해 엄정히 처벌한다는 원칙"이라며 "특검으로 국민들께... 박영선, 민주당에 "LH 사태 특검 건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시장 후보가 12일 민주당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 관련 특검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어제 정부 합동 조사단 조사 결과, 투기 의심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며 "공직을 이용한 부당 이득은 반드시 몰수하고 과거부터 우리사회 관행처럼 이어 온 투기의 고리는 이번 기회에 완전... (시론)"LH 직원은 땅 투자하면 안되느냐"고?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개발 관련 기관 임직원 주거목적 외 부동산소유 금지 방안"에 대해 설문한 결과 72.6%가 찬성했다. 분노가 극에 달하지 않고서는 나오기 힘든 수치다. LH직원 투기의혹 건을 대하는 정부-여당의 자세, 안이하다. 조직적이고도 영악한 이번 건은... LH투기 의혹 확산…SH공사, '셀프조사' 종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조사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 공무원 전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H공사에서 나름 '셀프조사'를 마쳤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SH는 도시개발지구 및 공공주택지구 등 14개 사업지에 대해 지난 10년간 전체 사업지구 보상 전수조사결과 토지 투기의심 직원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