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범 두달 남았는데 사명 분쟁 지속…구본준의 LX그룹 발목 잡히나 구본준 고문이 이끌 LX그룹이 출범 전부터 사명 논란에 휩싸이며 시끄럽다. 오는 5월 출범을 앞둔 가운데 'LX' 사명을 놓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양상이라면 양쪽의 갈등은 법적 다툼으로 비화할 조짐이 높고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LX홀딩스의 사명 사... 구광모 회장 "지속가능한 LG로 도약"…LX홀딩스 5월 출범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올해 고객 중심 기업, 지속가능한 LG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구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LG는 자회사들과 함께,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비핵심 사업을 정비했으며 주력사업과 성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 LG상사, 신사업 추진 위해 12년 만에 정관 변경 LG상사(001120)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12년 만에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 LG상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LG광화문빌딩 지하 강당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68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이상 4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 반영했다. ... 반등 준비하는 상사업계…'자원·식량' 사업으로 활로 모색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종합상사 업계가 광물 자원 및 식량 사업을 앞세워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2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광물종합지수는 1939.8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최근 3년간 수입규모 상위 15개 광종을 산업적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수취화한 것이다. 코로나19 ... (인사)LG상사 ◇LG상사 △전무 승진민병일 CFO △상무 신규 선임이상무 에너지개발담당조은형 금융담당 LG상사, 3분기 영업익 349억원… 전년비 19.5%↑ LG상사(001120)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LG상사는 올해 3분기 실적(연결 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3조1552억원, 영업이익 34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19.5%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36.7% 15.6% 증가한 수치다. 사진/LG상사 LG상사는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