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수출경기지수' 11년 만에 최고치 우리 기업들의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4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21년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EBSI는 120.8로 2010년 2분기(128.4) 이후 처음으로 120을 넘겼다.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향후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되는 것으로 볼 수... 구자열 무협회장 "전시산업 활성화 약속"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이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를 찾아 업계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KIMES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 중 하나다. 무역협회는 이날 "거리두기 인원 제한 기준이 ... 무협, 이관섭 전 차관 상근부회장 선임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임원 전형위원회를 열고 이관섭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관섭 전 차관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산업부에서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쳐 산업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2016년부터는 한국수력... "낮은 자세로 업계 목소리 대변할 것"…구자열, 무협회장 취임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무역협회는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무협은 지난 19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구 회장을 신임 회장 후보로 추대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무역협회 회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 구자열 LS 회장, 차기 무역협회장 유력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31대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구 회장이 차기 무역협회장에 추대될 경우 15년 만에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기업인이 회장직을 맡게 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무역협회 회장단은 이날 오전 임시회의를 열고 31대 차기 회장 선출을 논의했다. 구 회장을 포함해 2~3인의 후보가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차기 회장은 경제관료 출신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