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춘절 후 호황 끝?…해운업계 "물동량 여전히 충분" 해운업 호황기인 중국 춘절이 끝났음에도 우려만큼 물동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으면서 업계가 안도하고 있다. 해상 운임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는 해운사들이 올해 역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1일 상하이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에 따르면 지난주(19일 기준) 지수는 2875.93으로 전주보다 50.18 올랐다. 이 지수는 컨테이너선 운송 항... 대한해운, 지난해 영업익 1459억원…전년비 13%↑ 대한해운(005880)이 지난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SM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841억원, 영업이익 145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72% 감소한 280억원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 경영환경 불안과 양수금 청구 소송 패소... (부음)김만태 대한해운 대표이사 부친상 △김경수씨 별세, 김만태(대한해운 대표이사)씨 부친상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3호실-발인: 2020년 12월 5일(토) 07:00-장지: 경기도 광릉 추모공원-연락처: 02-3701-0025 대한해운, LNG사업 분할…"글로벌 선사로 간다" 대한해운이 액화천연가스(LNG)선 사업을 분할한다.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LNG 시장이 주목받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M그룹 해운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주력 사업 벌크선, LNG선, 탱커, 컨테이너선 중, LNG선 사업을 따로 떼내 5월1일 '대한해운LNG'를 정식으로 출범시킨다. 대한해운은 분할사의 지분 100%를 보... '지금이 기회?' 주가 폭락에 자사주 사들이는 기업들 코로나19가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번지는 ‘팬데믹’ 단계로 접어들면서 증시가 하락하자 상장기업들이 자사주 취득에 나서고 있다. 주가를 안정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인데, 오너 기업의 경우 보유 지분을 늘려 경영권을 방어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금융당국도 증권시장 폭락을 막기 위해 자사주 매입 제한을 완화한 만큼 이런 움직임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