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대세된 ESG 경영…가치소비 부상하며 소비자도 호응 유통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도 이에 호응하면서 친환경 상품에 대한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5일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2L 6입'은 무라벨로 바꾼 뒤 매출이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 일상생활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 CU, 말레이시아 1호점 개점…한국 상품 60% 편의점 CU가 몽골에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으로 말레이시아에 입성했다. CU는말레이시아 기업 Mynews Holdings(이하 마이뉴스 홀딩스) 자회사인 MYCU Retail과 계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CU 1호점은 ‘CU센터포인트점’으로 쿠알라룸푸르의 중산층 거주 지역의 쇼핑몰 내 50평 규모의 대형 점포로 입점했다. ... CU, 일년만에 GS25 제치고 점포수 1위 탈환 CU가 일 년 만에 GS25를 제치고 점포 수 기준 편의점 업계 1위를 차지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CU의 점포 수는 1만4923개로 전년 말 대비 1046개 늘어 1만4668개인 GS25를 235개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GS25의 점포 수는 지난해 말 1만3918개에서 77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GS25는 2019년 말 점포 수 1... CU, MZ세대 홈술족 겨냥 캔맥주 구독 서비스 출시 CU는 18일 주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데일리샷과 업무제휴를 맺고 ‘캔맥주 구독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이날 밝혔다. CU와 데일리샷이 선보이는 ‘캔맥주 구독 서비스’는 데일리샷 앱에서 구독권을 구매하면 매월 캔맥주 3캔을 CU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구독료는 6900원이다. 편의점 대표 행사인 맥주 4캔 1만원 행사와 비교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유통업계, '신성장 동력' 구독 서비스 확대…반찬·양복 다음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록인효과(Lock-in)효과가 강하게 작용하는 구독의 형태로 진화하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구독경제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 선점을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면서 이용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가 지난해 5월 론칭한 더팝플러스(THE POP+)의 올해 1~2월 가입자가 론칭 초기(5월~6월) 대비 91.7%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