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무회의 첫 참석 오세훈 "정부 기존 입장만, 입체적인 판단 당부" 국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를 향해 코로나19 진단키트·주택공시가격 제도 제안 등 기존 입장을 고수하기보다 입체적인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13일 국무회의 참석 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도입과 주택 공시가격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와 서울시는 방역지침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문 대통령 "청년세대 '락다운' 위기…일자리·주거 특단 대책 마련하라"(1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청년세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며, 기존의 대책을 넘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는 4·7 재·보궐선거에서 확인된 '2030세대 분노'에 대한 응답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4·7 재·보궐선거 이후 첫 영상 국무회의를 ... 문 대통령, 오세훈에 '축하 난'…"국무회의 만남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취임 축하 난을 보내고 "오 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환영하며, 화요일에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후 5시30분 배재정 정무비서관을 통해 오 시장에게 축하 난과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국무... 청와대 "경제인 초청행사 연기, 취소는 오보" 청와대는 12일 '대규모의 경제인 초청 행사를 열려다 4·7재보선 참패 여파로 전격 취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단에게 공지를 보내 "더불어민주당과 기업인의 일정 등을 감안, 행사를 연기했으며 취소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머니투데이>는 정치권 관계자 등을 인용해 "청와... 오세훈 '박원순 성희롱 피해자' 만나 일터 복귀 시점·부서 논의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행 피해자가 지난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일터 복귀에 대해 논의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4.7 재보궐선거 이후 서울시와 피해자 측의 비공개 면담이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비공개 면담에는 오 시장과 서울시청 관계자,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 1명, 변호인단, 지원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