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표' 방역, 정말 괜찮을까? "신속 자가진단키트를 영업장에서 사용하고 고객이 30분이나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고요. 고객이 자가 진단하고나서 오는 게 아니라는 건가요." 서울형 거리두기에 반색하던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대화 주제가 신속 키트에 이르자 당황하는 눈치였다. 방역 불편 해소가 또다른 불편 해소의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지난 10일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 오세훈 '공시가·방역' 딴 목소리···문 대통령 "같은 입장 가져야"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재인정부의 장관들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부동산 정책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충분한 소통으로 각 부처와 서울시가 같은 입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서울시와 정부부처의 파열음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가 화상으로 연결된 국무... 문 대통령, 15일 '반도체·전기차·조선' 점검…CEO 총출동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해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핵심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의견을 나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중 패권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대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13일 브리핑에 따르면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 참석 오세훈 시장에게 한 말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당선을 축하한다"며 "국무회의에 참석한 걸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마음 속 깊은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고민을 같이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가 화상으로 연결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 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참여해 문 대통령... 문 대통령 "청년세대 '락다운' 위기…일자리·주거 특단 대책 마련하라"(1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청년세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며, 기존의 대책을 넘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는 4·7 재·보궐선거에서 확인된 '2030세대 분노'에 대한 응답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4·7 재·보궐선거 이후 첫 영상 국무회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