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인 과반 "경력 있는 '중고 신입' 지원 경험"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 채용에 지원하는 이른바 ‘중고 신입’에 지원한 적 있는 이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성인남녀 3833명에게 ‘경력을 포기하고 중고 신입으로 지원한 경험’을 설문해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53%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 신입으로 지원한 이유는 ‘직무를 변경해 취업하기 위해서’(46.6%, 복수응답)가 1위였다. ... 경찰, '투기 혐의' 인천 중구청 공무원 송치 내부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을 투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중구청 공무원이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인천 중구청 6급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인천 중구 동화마을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2014년 4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인 명의로 일대 부지 1필지를 1억7600만원 ... 기업 10곳 중 4곳 "IT 인력 비중 증가" IT 기업이나 게임 기업뿐 아니라 기업 상당수가 IT 직무 비중을 늘리면서 IT 인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300곳에 ‘IT인력 비중 변화’를 설문해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41.3%가 "최근 IT인력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기업 특성상 IT기술이 필수라서’(44.4%, 복수응답)와 ‘코로나19로 업무 방식 ... 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국민 주거 안정, 투기 근절 최우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노형욱 후보자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해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근절, 두 가지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자는 이날 2·4 공급대책 등 정부가 발표한 ... 홍남기 "부동산투기 수사속도 높여달라…처벌 무관용 원칙"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9일 "부동산 투기에 대한 수사속도를 높여달라"며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홍남기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 투기의혹 수사협력회의에서 "처벌도 무관용 일벌백계 원칙이 되도록 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이번 사안은 검경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총리 직무대행으로서,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