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철희 "4·7 선거 민심 잘 헤아려 할 말 하는 참모될 것"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4·7 재보궐 선거의 민심을 잘 헤아려 할 말은 하고, 아닌 것에 대해서는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참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이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생각이나 여러 옵션을 대통령에게 충분히 줘 (대통령이) 좋은 결정을 내... 강은미 원내대표 "배달라이더 노동환경 개선할 것"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비대면 시대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배달라이더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입법화를 통해 배달라이더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바꿔나가겠다는 것이다. 강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배달라이더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표에 따르면 정의당은 산재보험 관련한 입법 추진에 착수할 예정... 청 정무수석에 이철희 유력…순차개각도 임박 청와대가 최재성 정무수석 후임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인적쇄신에 나선다. 정세균 국무총리 교체 등 개각은 국회 대정부질문(19∼21일)을 전후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 1년을 남겨둔 문재인정부가 내부쇄신을 통해 막판 국정동력을 확보하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1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 수석은 4·7 재보선 참패에 책임감을 느끼고 지난 주 사의... 여영국 신임 정의당 대표 "당 노선 대전환…대선 새 판 짜겠다" 여영국 정의당 신임 대표가 "당 노선의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 것"이라며 "양 당 기득권 체제를 혁파하기 위해 불평등·차별에 맞서는 반기득권 정치 동맹으로 한국 정치의 판을 갈겠다"고 밝혔다. 2022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선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준비하는 기구를 발족하고 후보를 선출할 것"이라며 독자 후보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당 쇄신과 함께 내년 대선을 겨... 정의당, 여영국 신임 대표 체제 전환 정의당이 23일 노동운동가 출신의 여영국 전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이로써 정의당은 지난 1월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이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여영국 신임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정의당은 이날 지도부 보궐선거 후보자 찬반 투표를 마무리하고 여영국 신임 대표가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당원 투표 등을 거쳤지만 여 대표는 단독 출마해 사실상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