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가 상속)청와대 "입장 없다"…이재용 사면설은 '모락모락' 청와대는 28일 고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역대 최대 상속세(12조원) 납부와 사회환원(1조원 이상) 결단에 대해 "특별히 밝힐 입장은 없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공식 입장이 나올 것 같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별사면 문제에 대해서도 "달라진 것은 없다"... (삼성가 상속)지분 배분 미공개…'이재용 체제' 강화 무게 고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유산과 관련한 상속세 납부 계획 등이 발표된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끈 유족간 삼성 계열사 주식 배분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만간 공시를 통해 밝혀질 주식 배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배력을 높이는 쪽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28일 이 회장의 주식을 부인 홍라희 여사, 장남 이재용 부회장, 장녀... (삼성가 상속)'이건희 컬렉션' 2만3천점, 이제 미술관에서 본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개인 소장한 미술품 2만3000여점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전례 없는 통근 기증에 국내 문화자산 보전은 물론 국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가 기대된다. 삼성은 28일 이건희 회장의 개인 소장 미술품 총 1만1000여건, 2만3000여점을 국립기관 등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일명 '이건희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는 미술품들이다. 이 회장이 생전... 청와대 "이재용 사면, 현재로선 검토계획 없어" 청와대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별사면과 관련해 "현재로선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부회장 사면은 현재까지 검토한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경제계는 최근 미중 글로벌 반도체 패권 다툼이 치열한 상황을 우려하고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정부와 청와대에 공... “이재용 부회장 사면해야”…경제계, 청와대에 건의서 제출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5개 경제단체가 청와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했다. 경총은 전날 오후 5개 경제단체장 명의의 사면 건의서를 청와대 소관 부서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면 건의서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