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MM,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HMM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HMM은 2019년 지속가능경영 체계 수립 이후 지난해 ESG 중심의 체제로 개선했다.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ESG 분야별 목표를 수립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물류, 안전보건 등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체계적... HMM, 유럽 노선에 4600TEU급 임시 선박 추가 투입 HMM이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노선에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한다. 25일 HMM은 4600TEU(6m짜리 컨테이너를 세는 단위)급 컨테이너선 'HMM 굿윌(Goodwill)호'가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싣고 오는 26일 부산을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5월 27일과 30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선박은 최근 ... 해운업 호황에 중고 선박도 '불티' 해상 운임이 고공행진 중이라는 소식. 뉴스를 통해 여러 번 접한 분들이 많을텐데요. 운임 상승으로 때 아닌 호황을 맞은 시장이 또 있습니다. 바로 중고 선박 업계인데요. 특히 해상 운임이 가파르게 오른 컨테이너선이 가장 불티나게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중고선가 지수는 115.2포인트로 지난주 114.5포인트보... 해운업 호황에 중고 선박 가격도 '껑충' 해운업 호황으로 선박 확보전이 치열해지면서 중고 선박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해상 운임이 가파르게 오른 컨테이너선이 가장 불티나게 거래되고 있다. 14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이번주(12일 기준) 중고선가 지수는 115.2포인트로 지난주 114.5포인트보다 0.6% 올랐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8.8%, 3개월 전과 ... 해운업계, '초대형 선박' 전쟁의 명과 암 해운업계 '초대형 선박' 전쟁이 한창이다. 초대형 선박은 중형 선박과 비교해 운영 비용은 크게 줄이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실어나를 수 있어 해운사 경쟁력 증대를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다만 선박 대형화 속도보다 관련 인프라나 기술 개발 속도는 늦어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8위 규모 선사 HMM(옛 현대상선)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