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배 모자 비극 없앤다" '거리노숙인 상담원' 40명 추가 투입 서울시가 생활고 등으로 갑자기 거리로 내몰렸거나, 거리생활 중 질병 등 응급상황에 처한 노숙인을 위해 '거리노숙인 상담원' 40명을 추가 투입했다. 서울시는 이번 거리노숙인 상담원 증원은 방배동 모자의 비극을 없애겠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올 초 발표한 '9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말 발생한 '방배동모자 사건'은 거리 노숙 생활을 하던 발달장애... 오세훈, 25개 구청장 첫 상견례서 "재산세 경감 부탁" 오세훈 서울시장이 25개 시 자치구 첫 상견례 자리에서 재산세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서민 어려움이 가중되고 온 국민이 부동산 우울증에 빠졌다"며 "지속적인 집값 상승과 세금 부담으로 시민 삶은 팍팍하고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청장들에게 "오늘 회의에서 재산세 경감 방안, ... 봄나들이객 증가로 코로나 확산 위험…대책이 없다 서울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야외 취식·음주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시·자치구·경찰 등이 단속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역학조사도 어려워 깜깜이 환자가 속출 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57명으로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7385명이다....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독립 심의기구' 구체적 안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약속한 독립적인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의 구체적인 안이 나왔다. 28일 <뉴스토마토>가 입수한 '서울시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 계획'에 따르면, 심의위는 위원장 1명 및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7인 이상 11인 이하의 위원으로 꾸린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은 특정 성별이 위원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성...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59명…지난 1월 이후 최고치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6일 297명 이후 111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59명 증가한 3만738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00명대 수준에서 등락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달 들어 150명 수준을 이어가다가 이달 중순부터는 200명이 넘는 날이 늘어나는 등 4차 대유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