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형 검사에 포함시킨다"더니…서울교육청 "학원 제외" 교육 당국이 애초에 이동형 검체 검사(PCR) 대상에 넣기로 했던 학원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방역 사각지대를 잡겠다는 목표가 흐려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5일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예상보다 학교의 이동형 검사 신청이 많다는 이유로 시범 기간인 2주 동안 학원을 검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시의회·조희연 "오세훈 시장의 유치원 무상급식 환영"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치원 무상급식의 조속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진보 교육감이 수장인 서울시교육청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서울시의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올해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이 도입된다면 10년 만에 서울 유·초·중·고 무상급식이 완성된다는 의미가 있... '학교 찾아가는 코로나 검사' 첫날…"친구들도 받았으면" 코로나19가 퍼지면서 그동안 없던 학교 내 감염까지 일어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교육 당국이 '학교로 찾아가는 코로나 검사'를 시작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3일 송파구에 있는 서울체육중·고등학교 등 10곳에서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검사 대상은 확진자 발생 학교의 반경 1km 이내, 혹은 선제 검사가 필요하거나 희망하는 학교다. 학생과... 유은혜 부총리 "자가검사키트는 충분하고 신중하게 검토해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자가검사키트 도입에 대해서 재차 신중론을 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지난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에서 "최근에 제안되는 항원검사 방식의 자가검사키트는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비용 대비 효과 등에 대해 전문가 이견이 많아 충분하고 신중하게 검토했... 서울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정정 힘들다" 서울시교육청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한영외고 학생생활기록부 정정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들은 29일 교육청 본관에서 이뤄진 기자간담회에서 "학생생활기록부 정정에는 현실적이고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 어려움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이들은 "예를 들어 항소 진행 중인데 재판 결과가 달라질 경우 다시 정정하고 심의하는 문제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