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ank 인사이드)저축은행, 결산 앞두고 '시름' 결산을 앞둔 저축은행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부동산 침체에 따른 PF(프로젝트 파이낸싱)부실 때문에 충당금을 쌓다보니 수익이 줄고 감독당국의 압박강도도 점점 거세지기 때문이다. ◇ PF대출 3건 중 하나꼴로 부실 저축은행들은 6월 결산 법인으로 대부분 내달중 결산 공고를 낼 계획이다. 가결산 결과 상당수 저축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 평가지표 원수보험료→보유보험료로 변경 손해보험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대해 경영평가나 임직원의 실적평가 시 사용했던 원수보험료 지표를 보유보험료와 손익 중심으로 변경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등 리스크 관리가 감독과 보험경영의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일부 손보사가 원수보험료를 기준으로 한 외형성장과 ... 금감원, 라응찬 신한회장 실명제법 위반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 김광식 공보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관계기관에 자료 요청을 할 계획"이라며 "자료가 확보되는대로 실명법 위반 여부를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라 회장은 지난 2007년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50억원을 건넸고 이 돈이 ... 금감원 감사에 박수원 감사원 차장 내정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임기가 끝나는 문재우 감사 후임으로 박수원 감사원 제2사무차장이 내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가 아닌 사람이 내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금감원 조직에 대한 전문감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감사 업무를 전담하는 감사원 출신이 내정됐다는 설명이다. 박수원 감사 내정자는 행정고시 2... 車할부 비교 쉬워진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자동차 할부금융상품 이율을 홈페이지에서 비교할 수 있는 '자동차 맞춤형 비교공시시스템'을 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신전문회사가 할부제휴점에 지급하는 중개수수료를 취급수수료(신차) 또는 금리(중고차)의 형태로 이용자에게 넘겨 이용자 부담이 컸다"며 "여전사간 금리 인하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