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속노조 "현대제철, 사고 설비 작업 중단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동자 작업 중 사망사고와 관련해 10일 고용노동부 충남 천안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제철소 내 동일·유사 설비에 대해 즉각 작업 중지 명령을 하고, 제철소 전체에 대해 특별감독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설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던 피해 노동자가 움직이는 워킹빔과 바닥의 고정빔 사이에 머... 증시 반등 속 외국인 공매도 행진…전문가 "아직 안심 일러" 국내 주식시장이 공매도 재개 이틀 만에 반등했다. 다만 외국인은 이틀간 1조7000억원 규모의 공매도 거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반등했다고 해서 공매도로 인한 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보긴 이르며 기업 펀더멘탈에 따라 주가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17(0.64%)포인트 상승한 ... 1분기 볕 든 중후장대, 키워드는 '최대·역대' 국내 중후장대 업체들이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역사를 썼다.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건설과 제조업이 다시 회복한 덕으로,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철강·조선·건설기계 주요 업체들이 1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1분기 '펄펄' 끓었던 철강사들 철강사들이 코로나19를 딛고 올해 1분기 그야말로 '펄펄' 끓었습니다. 실적 발표 후 기사들은 '사상', '역대' 등의 수식어를 쏟아냈는데요. 우리 철강사들 1분기 얼마나 활약했을까요? 업계 큰 형님 포스코는 1분기 1조55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보다 120.1% 실적을 개선했습니다. 이는 2011년 1조7000억원 이후 최대 기록입니다. 아울러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낸 1조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