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팬오션, 에너지업체 쉘과 LNG벙커링선 대선계약 팬오션은 에너지 업체 쉘과 1만000CBM(Cubic Meter)급 LNG벙커링선 1척 6년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21억원이며 이번 계약은 최장 2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이번 계약에 투입하는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할 예정이다. 기존 LNG벙커링선들보다 안전성과 연료 효율성은 높이고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인 친환... 1분기 컨테이너선 운임, 작년보다 '3배' 비쌌다 지난해 말부터 해상 운임이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1분기 컨테이너선 평균 운임이 전년 동기의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벌크선(건화물선) 운임 또한 작년보다 2.5배가량 더 높았다. 11일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평균 운임은 2780.13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운임인 931.1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컨테이너선 운임은 최근 5년간 1...  수에즈운하 통행 재개…HMM·팬오션 하락세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가 7일 만에 운항을 재개하면서 HMM(011200)과 팬오션(028670)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그간 급등했던 해상 운임이 정상화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기준 HMM은 1600원(5.17%) 급락한 2만9350원에, 팬오션은 120원(1.86%) 떨어진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9일(현지시각) 수에즈... 연기금 순매수 전환 '글쎄'…"기관 수급에 매달리지 말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로 코스피는 17일 하락 마감했다. 전날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연기금 등 기관의 수급에 따라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 보다는 미국 국채금리 등 금리 상황과 경기 변화를 주시해야한다고 조언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던 연기금이 3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했다. ... 중국 춘절 후 호황 끝?…해운업계 "물동량 여전히 충분" 해운업 호황기인 중국 춘절이 끝났음에도 우려만큼 물동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으면서 업계가 안도하고 있다. 해상 운임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는 해운사들이 올해 역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1일 상하이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에 따르면 지난주(19일 기준) 지수는 2875.93으로 전주보다 50.18 올랐다. 이 지수는 컨테이너선 운송 항... 벌크선 운임, 비수기에도 '고공행진'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지수가 급등세를 탄 데 이어 벌크선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해운업계 전체가 미소를 짓고 있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5일 벌크선 운임지수(BDI)는 1754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9.2% 상승했다. 지난달 말보다는 28.4% 올랐다. 벌크선은 곡물, 철광석, 석탄 등을 수송하는 화물선이다. BDI 지수는 런던 발틱 해운거래소가 발표하는 벌크선 대표 운임지수로 10... 팬오션, 포르투갈 에너지사와 LNG 운송 계약 팬오션(028670)이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 GALP와 17만4000CBM(㎥)급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에 대한 장기대선계약(TC)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운송 계약 규모는 약 1억1500만달러(1256억원)이며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이다. 이번 계약은 GALP가 운송계약을 6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최장 11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장기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