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중대본 주재한 김부겸 총리 "코로나 극복, 올해 안에 일상 회복"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국민들께 평범한 일상을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또 기계적인 방역수칙보다는 현장 중심의 방역관리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높여 당초 목표한 11월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총리는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김부겸, 첫 출근 "통합 지향하는 총리될 것"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과 만나 "철저하게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여야가 극심한 대치 속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면서 앞으로 협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데 대해 '통합' 메시지를 내면서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앞으로 일하는 ... 박병석 국회의장, 저녁 7시 본회의 소집…김부겸 인준 표결(1보)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 저녁 7시 본회의를 소집하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누를란 니그마툴린 카자흐스탄 하원 의장과 화상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사이다' 이낙연에서 '고구마' 이낙연으로의 변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했다. 이 전 대표의 수식어로 붙던 '사이다'가 어느새 '고구마'로 변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국무총리 시절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국갤럽이 2019년 9월 첫 조사를 한 뒤 작년 6월 지지율 28%로 정점을 찍으며 차기 대선주자 1위의 존재감을 뽐냈다. 당시 이 전 대표의 독주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