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임혜숙·노형욱 장관 임명…오늘부터 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문 대통령이 두 장관을 지명한 지 28일 만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경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오늘(14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 김부겸, 첫 출근 "통합 지향하는 총리될 것"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과 만나 "철저하게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여야가 극심한 대치 속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면서 앞으로 협치가 어려울 수 있다는 데 대해 '통합' 메시지를 내면서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앞으로 일하는 ...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 임명…오늘부터 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부겸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문 대통령이 김 총리를 지명한 지 28일 만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7시경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오늘 5월14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부겸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 노형욱·임혜숙 청문보고서 채택…야 "책임 물을 것"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가 임혜숙·노형욱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13일 과방위와 국토위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직후 전체회의를 열고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안건을 상정, 여당 위원들의 찬성으로 가결 처리했다. 임 후보자의 경우 야당에서 논문표절 의혹 및 외유성 출장 문제 등을 이유로 ... 김부겸 총리 후보자 인준안 통과…야, 장외투쟁 예고(종합)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단독 처리에 반발하며 장외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13일 박병석 국회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된 김 후보자 인준안은 참석 176명 중 찬성 168표, 반대 5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박 의장 주재로 두 차례 만나 총리 후보자 인준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