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이터거래소 설립 1년…카드사, 유료거래 '실종'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1년간 출시된 상품 가운데 절반이 카드사에서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건수도 카드사 상품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다만 유료거래는 상위 카드사를 제외하고 전무해 실질적인 사업 활성화는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금융데이터거래소 출시된 누적 데이터 상품수는 730건을 기록했다. 이 중 상당수는 카드사에서 출시된 ... (영상)대출총량 규제 피한 카드사, 울상 짓는 이유 카드사들이 올해 대출 총량규제를 피했음에도 대출 수익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등으로 대출 공급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카드사들 올해 업체별 대출 총량제에 적용되지 않지만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의 규제 여파로 대출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신한카드앱에서 삼성카드로 결제를? 개방형결제 탄력 카드사들이 개방형 결제 전략을 추진하면서 자체 앱에 경쟁사 카드까지 결제 수단으로 추가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결제 앱을 개편하면서 결제 수단 범위를 확장 중이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를 출시하며 '계좌결제' 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모바일 체크카드가 발급돼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 중소 카드사 고객 충성도 떨어진다 중소카드사 이용고객의 충성도가 흔들리고 있다. 올 1분기 대형 카드사에서 휴면카드 보유 비중이 감소한 반면 중소형 카드사들은 증가하는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의 휴면카드수는 839만100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휴면카드는 발급 고객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카드를 뜻한다.... 2금융 대출문턱 높이자 민원 급증 올 1분기 2금융권 민원은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융사들이 대출 심사 문턱을 높이면서 대출이나 한도 상향 관련 민원 비중은 대폭 늘었다. 4일 저축은행중앙회 및 여신협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업권에서 1분기 민원건수가 일제히 감소했다. 민원건수 공시 대상인 저축은행 11곳(JT친애·OK·SBI·신한·애큐온·웰컴·유진·페퍼·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