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 공급난에도 자동차 생산·수출 '두자릿수 증가'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전년보다 각각 11.8%, 5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는 3.8% 감소했으나 역대 4월 중 2위 실적을 달성했다. 친환경차의 내수와 수출도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하는 등 반도체 공급난에도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021년 4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32만3644대로, 전년보다 11.... “전기차 시대 도래, 내연기관차 퇴출에는 신중해야” 전기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전동화 시대로 효과적인 전환을 위해 내연기관차 퇴출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은 13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2050년 자동차산업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에서 전기동력차 산업을 발전시... 16년만에 바뀐 한·이스라엘 기술협정, 공동연구기금 2배 늘려 한국과 이스라엘 간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해 체결한 '산업기술 협력 협정'이 16년 만에 전면 개정된다. 이번 개정으로 공동연구개발기금이 기존보다 2배 늘어나고, 정부 지원 비율도 50%에서 70%로 확대된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아미르 페렛츠 이스라엘 장관과 만나 '민간부문산업의 연구 및 개발에 관한 양자 협력 협정' 전면 개정... 산업 R&D 투자 30% 확대…"탄소중립 실현 발판 마련" 정부가 산업 연구개발(R&D)을 통해 탄소중립과 혁신성장을 실현한다. 내년도 탄소중립 R&D 투자는 올해 대비 30% 이상 확대하고 신산업 창출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산업기술 R&D 투자 방향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산업부 R&D 사업의 ... 샘씨엔에스, 세라믹 STF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자신 "혁신적인 기술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첨단 반도체 소재 부품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최유진 샘씨엔에스 대표이사는 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샘씨엔에스는 2007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2016년에 인수하며 출범한 회사다. 반도체 마지막 EDS(Electrical Die Sorting) 공정에서 실리콘 웨이퍼(Si wafer) ...